오사카, 임신 사실 공개... 2024년 복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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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4회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1년간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사카의 임신 소식에 스티브 사이먼 WTA 회장은 "WTA의 가족 오사카의 매우 특별한 소식을 축하한다. 그녀가 이제 삶의 흥미진진한 다음 장을 시작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가 엄마가 된 것을 축하하고 그녀와 가족이 준비가 되었을 때 코트에서 그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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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램 4회 우승자'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1년간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오사카는 11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과 "빨리 코트로 돌아가고 싶지만, 2023년을 위한 작은 삶의 변화가 있다"라는 입장문을 함께 게시했다
"나는 내가 미래에 매우 기대할 것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내가 기대하는 한 가지는 내 아이가 내 경기들 중 한 경기를 보고 '저 사람이 우리 엄마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2021년 호주오픈에서 네 번째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오사카는 프랑스오픈에서 기권하며 우울증과 잦은 부상에 시달리며 슬럼프를 겪었다.
오사카는 "2023년은 나에게 교훈으로 가득 찬 한 해가 될 것이고 나는 2024년 호주에 있을 것이기 때문에 내년 초 팬들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사카의 임신 소식에 스티브 사이먼 WTA 회장은 "WTA의 가족 오사카의 매우 특별한 소식을 축하한다. 그녀가 이제 삶의 흥미진진한 다음 장을 시작하기 때문에 우리는 그녀가 엄마가 된 것을 축하하고 그녀와 가족이 준비가 되었을 때 코트에서 그녀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축원을 전했다.
오사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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