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풍2' 우다비·강영석 등장…달라지는 '풍우커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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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새로운 인물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 내의관 의관 전강일(강영석 분)이 더해지며 '풍우커플'을 중심으로 달라지는 인물 관계를 예고했다.
안하무인이지만 '유세풍 바라기' 옹주 이서이와 미스터리 의관 전강일의 등장이 '풍우커플'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마음 아픈 이들에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 '유세풍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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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새로운 인물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 내의관 의관 전강일(강영석 분)이 더해지며 '풍우커플'을 중심으로 달라지는 인물 관계를 예고했다.
tvN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극본 박슬기 이봄 오소호 연출 박원국)가 지난 11일 처음 방송됐다. 1회 시청률 수도권 평균 3.6%(이하 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 최고 4.0%, 전국 평균 3.7%, 최고 4.1%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1에서는 음모에 휘말리며 한순간 삶의 막다른 곳에 다다랐던 수석침의 유세엽(김민재 분)이 환자의 마음을 돌보는 '심의' 유세풍(김민재 분)으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담겼다.
시즌2에서는 계수의원 한양점으로 돌아온 '심의' 3명 유세풍, 서은우(김향기 분), 계지한(김상경 분)과 더 이상하고 아름다워진 계수의원 식구들의 변화가 담겼다. 가슴 떨리는 재회를 맞은 '풍우커플'의 모습은 기대 이상의 설렘을 안겼다. 여기에 내의원 전강일(강영석 분)과 옹주 이서이(우다비 분)의 새롭게 등장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은 한양점으로 새롭게 태어난 계수의원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유세풍은 왕의 부름을 받고 다시 한양길에 올랐고 계수의원 식구들도 그를 따라 한양으로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옮겼다.
궁에는 괴이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왕(오경주 분) 역시 처형한 조태학(유성주 분)의 환영에 시달리고 있었다. 귀신을 봤다는 목격담과 함께 궐에는 옥나비 술띠를 한 죽은 조태학의 원귀가 돌아다닌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다. 귀신을 본 이들 모두 이유를 알 수 없는 구토와 발작에 시달렸다.
'풍우커플' 유세풍과 서은우의 애틋한 재회도 그려졌다. 아버지를 따라 흑산도로 떠났던 서은우가 계수의원으로 돌아왔다. 꿈에 그리던 재회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유세풍과 서은우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냈다. 유세풍은 서은우가 간직해 온 옥가락지를 끼워주며 "은우님이 제 마음을 언제나 품고 다니셨듯이, 저도 늘 간직하고 있었습니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잠시, 두 사람은 궁에 퍼진 소문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궁으로 향했다. 두 사람의 탐색은 예상치 못한 폭풍을 불러왔다. 조태학의 귀신을 본 옹주 이서이가 때마침 나타난 유세풍의 품에 안겼다. 여기에 우연인 듯 운명처럼 서은우와 전강일이 마주쳤으며 이를 발견한 유세풍의 눈에 질투 어린 눈빛이 담겨 이들 사이에 묘한 기류를 예감하게 했다.
궁궐을 휩쓴 조태학의 저주와 시즌1과는 달라진 인물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안하무인이지만 '유세풍 바라기' 옹주 이서이와 미스터리 의관 전강일의 등장이 '풍우커플'에게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마음 아픈 이들에는 따뜻한 처방을, 나쁜 자들에는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 '유세풍2'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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