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포근한 아침 기온…14일부터 다시 강추위

김경목 기자 2023. 1. 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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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강원 강릉의 아침 기온이 8.6도를 나타내는 등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 지역의 아침 기온은 7도 내외로 나타면서 1월 최저기온 최고 극값이 경신됐다.

최저기온 극값이 경신된 곳과 아침 기온은 속초 7.2도, 강릉 8.6도, 동해 6.0도이다.

봄날씨 같은 아침 기온은 14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5~12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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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강, 호수 얼음 깨질 수 있어 주의해야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12일 오전 강원 강릉의 아침 기온이 8.6도를 나타내는 등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동 지역의 아침 기온은 7도 내외로 나타면서 1월 최저기온 최고 극값이 경신됐다.

최저기온 극값이 경신된 곳과 아침 기온은 속초 7.2도, 강릉 8.6도, 동해 6.0도이다.

봄날씨 같은 아침 기온은 14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5~12도 가량 높아 포근하겠다.

특히 오늘(12일) 낮 기온은 영서와 산지 10도 내외, 영동 15도 내외로 올라 따뜻하겠다.

강, 호수의 얼음이 녹아 깨질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14일부터 다시 추워지겠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13일보다 5~9도 가량 더 낮아져 춥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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