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 세계 최대 바닥재 전시회 참가

김성훈 기자 2023. 1. 12.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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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는 12∼15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도모텍스 하노버 2023' 전시회에 참가해 폴리에스터 스펀본드(브랜드명 Finon)를 선보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업계 최초로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을 출시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도모텍스 하노버에서 부직포 업체 중 유일하게 친환경 제품 특별전인 '그린 컬렉션(THE GREEN COLLECTION)'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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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모텍스 하노버 2023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스 전경. 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는 12∼15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도모텍스 하노버 2023’ 전시회에 참가해 폴리에스터 스펀본드(브랜드명 Finon)를 선보이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1989년 시작된 도모텍스 하노버는 세계 최대 바닥 전시회로 꼽히며, 60여 개국에서 1400여 개 기업, 3만5000명 이상이 찾는다. 폴리에스터 스펀본드는 장섬유인 필라멘트 형태로 방사한 후 접착해 만드는 부직포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전시회에서 친환경 카페트에 사용하는 기포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국내 업계 최초로 폐페트(PET)병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을 출시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도모텍스 하노버에서 부직포 업체 중 유일하게 친환경 제품 특별전인 ‘그린 컬렉션(THE GREEN COLLECTION)’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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