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체 동시에 마사지…코지마, 안마의자 ‘뉴에라’ 출시

송종호 기자 2023. 1. 12.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지마가 새해를 맞아 듀얼 엔진, 모션 프레임 등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뉴에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마의자 '뉴에라'는 신기술인 '듀얼 엔진' 탑재를 통해 기존 안마의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상·하체 동시 마사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대 5단계까지 깊이 조절이 가능한 상단의 4D 울트라 엔진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 하단 플러스 엔진은 굴곡진 신체를 빈틈없이 관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코지마, 듀얼엔진 등 신기술 집약한 신제품 공개
모션프레임으로 최대 170도까지 각도 조절 가능

[서울=뉴시스] 코지마가 듀얼 엔진, 모션 프레임 등을 적용한 안마의자 ‘뉴에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출시된 뉴에라. (사진=코지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코지마가 새해를 맞아 듀얼 엔진, 모션 프레임 등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뉴에라’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마의자 ‘뉴에라’는 신기술인 ‘듀얼 엔진’ 탑재를 통해 기존 안마의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상·하체 동시 마사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목부터 허리,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두 개의 모듈은 단일 모듈로만 작동하던 기존 안마의자와 다른 고도의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또 최대 5단계까지 깊이 조절이 가능한 상단의 4D 울트라 엔진과 마사지 효과를 극대화한 하단 플러스 엔진은 굴곡진 신체를 빈틈없이 관리한다.

침대에 누워 마사지를 받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션 프레임’도 눈길을 끈다. 모션프레임은 최대 17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적의 마사지 자세를 구현해줘 기존 안마의자와 비교했을 때 밀착력 높은 마사지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어깨, 골반, 팔, 종아리, 발을 감싸는 전신 에어 포켓까지 더해 차별화된 안마감을 제공한다.

오직 ‘뉴에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능들도 적용됐다. 상, 하단 안마부와 등패드, 온열 벨트에 탑재된 온열 기능으로 마사지 효과를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발 사이즈에 따른 위치 조절을 통해 최적화된 발마사지가 가능한 모션 풋 기능도 갖췄다.

또 허벅지부터 엉덩이, 허리까지 상하로 횡단하는 하단 플러스 엔진을 통해 보다 넓은 부위의 면적을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 체형 측정 기능과 개별 에어 강도 조절이 가능한 커스텀 에어 마사지 기능, 17가지 명령어로 안마의자 작동을 제어할 수 있는 음성 인식도 포함됐다.

디자인 요소도 강화됐다. 다소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제품 좌우 및 하단부에 자체 디자인한 테라조 패턴을 포인트로 적용했다. LED 무드등도 적용돼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뉴에라’는 직영점인 코지마 갤러리 마포점과 대형마트 등 전국 30여개 매장에서 체험 가능하다, 구매 문의는 제품 진열 매장이나 코지마 고객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고성능 안마의자 양산을 위해 제품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