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우수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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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릴'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후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어서며 대한민국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릴'은 지난해 1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시장 점유율 45.1%를 달성하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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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릴'이 '2023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궐련형 전자담배 부문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지난 한 해 소비자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KT&G '릴'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릴'은 지난 2017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출시 1년 만에 1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후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이 500만대를 넘어서며 대한민국 궐련형 전자담배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KT&G는 지난해 11월 '릴 에이블 프리미엄(lil AIBLE PREMIUM)' 1종과 '릴 에이블(lil AIBLE)' 4종을 출시했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디바이스로 세 가지 종류의 전용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궐련형 전자담배 최초로 '스마트 인공지능(SMART AI)' 기술을 탑재해 주목을 받았다.
'릴'은 지난해 1분기 궐련형 전자담배 스틱 시장 점유율 45.1%를 달성하며 국내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1위에 올라섰다. 이어 지난해 3분기에는 48.5%까지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임왕섭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은 제품 설계부터 브랜딩까지 세심한 기획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변화에 맞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브랜드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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