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 '울산페이 이용 고객 책값 돌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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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에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20개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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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은 지역화폐인 울산페이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에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20개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총 2502명이 참여해 4199권의 도서가 반납됐다. 올해도 기존 사업 내용과 동일하게 월 4만 원 내에서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 도서, 문제집, 심화 단계 전문도서, 오염되거나 훼손된 도서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울산도서관의 한 관계자는 “책값 돌려주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울산 지역 공공도서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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