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설 앞두고 여객선·무역항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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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해상 교통 환경과 차질 없는 항만 운영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 성흥택 해양항만과장은 "설 연휴 동안 경남으로 방문하는 귀성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선 등 해상교통을 이용하고 지방관리 무역항의 항만 기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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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해상 교통 환경과 차질 없는 항만 운영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시군,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경 등과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15개 항로 여객선 23척과 26개 항로 도선 32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여객선·도선 55척에 대해 인명구조 장비 구비 상태와 응급장비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귀성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다중 이용시설인 통영항과 삼천포신항 여객터미널에서는 위생시설 청결 상태 등이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도내 해양유류 저장시설 18곳의 방제장비 비치 여부 등 해양오염 차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진해항 등 연휴 동안 원활한 선박 입출항과 화물 하역작업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을 활용한 항만시설 사용 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경남도 성흥택 해양항만과장은 "설 연휴 동안 경남으로 방문하는 귀성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객선 등 해상교통을 이용하고 지방관리 무역항의 항만 기능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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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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