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동주택 보안등 전기요금·보수 등 지원

이덕화 기자 2023. 1. 12.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원주시는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 7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공동주택의 보안등 전기요금과 보수,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검사비용 등 총 9개 분야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준공 후 입주한 모든 공동주택, 시설보수지원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월 27일까지 신청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공동주택 관리 지원금 7억 7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공동주택의 보안등 전기요금과 보수,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검사비용 등 총 9개 분야다.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준공 후 입주한 모든 공동주택, 시설보수지원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보안등 전기요금과 소규모 공동주택의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비용은 전액 지원한다.

보안등 보수,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 등 시설보수는 단위 사업당 단지 별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7일까지 시청 주택과로 하면 된다. 현장 확인, 공동주택관리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신규 지원 확대, 보조금 최고액 상향 등을 담은'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를 개정해 지원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