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지배자’ 킹 펠릭스, 시애틀 명예의 전당 입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선발투수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왕이라 불렸던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37)가 구단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시애틀은 12일(한국시각) 에르난데스가 구단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고 전했다.
이후 에르난데스는 2019년까지 15년 동안 시애틀 한 팀에서만 뛰었다.
한편, 시애틀 구단 명예의 전당에는 에드가 마르티네스, 랜디 존슨, 켄 그리피 주니어, 스즈키 이치로 등이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때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선발투수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왕이라 불렸던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37)가 구단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시애틀은 12일(한국시각) 에르난데스가 구단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고 전했다. 이는 시애틀 구단의 45년 역사상 11번째다.
에르난데스는 지난 2005년에 19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다. 이후 에르난데스는 2019년까지 15년 동안 시애틀 한 팀에서만 뛰었다.
통산 419경기(418경기)에서 2729 2/3이닝을 던지며, 169승 136패와 평균자책점 3.42르르 기록했다. 탈삼진은 2524개.
개인 통산 6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됐고, 지난 2010년에는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또 2009년과 2014년에는 사이영상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롱런하지 못했다. 2014년 이후 성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결국 33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를 끝으로 은퇴했다.
한편, 시애틀 구단 명예의 전당에는 에드가 마르티네스, 랜디 존슨, 켄 그리피 주니어, 스즈키 이치로 등이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열정페이 논란, 무지했다” 강민경 사과했으니 지켜보면 될 일 (종합)[DA:스퀘어]
- 설현, 군살 없는 비키니 자태…상큼 포즈는 덤 [DA★]
- 피아니스트 임동혁, 음란 사진 전송 무혐의 “추악하고 더러운 진실” [전문]
- “이유가 어찌 됐건” 엔하이픈 제이, 이게 사과문이야 기싸움이야 (종합)[DA:스퀘어]
- 한예슬 남달라? “‘서울에 여왕이 산다’ 긍정 검토 중” [공식]
- 이지아, 레이스 레깅스라니…두 눈 의심케 하는 독특 패션 [DA★]
- 매혹·관음·반전…‘히든페이스’, 핵심 포인트 셋
- 박보영, 더 어려진 러블리 미모…나이 거꾸로 먹는 듯 [DA★]
- 토니안 “사업하며 극심한 우울증, 술+약 먹고 귀 베 피 흥건”
-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