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완, 컴퍼니빌더 커넥티와 업무협약 체결

< 사진 설명 : (좌)팀스완 백상우 대표, (우) 커넥티 강민구 대표 >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가 그룹 팀스완이 컴퍼니빌더 커넥티와 손잡고 유망 스타트업 육성, 발굴에 나선다. 팀스완과 커넥티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소재 커넥티 본사에서 ‘스타트업 컴퍼니빌딩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팀스완 백상우 대표와 커넥티 강민구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바탕으로 자금 및 실무역량 부족으로 성장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용역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지분가치를 취득하여 스타트업과 기업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동반성장형 컴퍼니빌딩을 제공한다.

또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액셀러레이터 모델보다 향상된 스타트업 온·오프라인 성장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물류, 애드테크, 인큐베이터 등 다양한 분야로 추가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커넥티 강민구 대표는 “커넥티는 5년간 컴퍼니빌더로 자리 잡아오면서 170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 및 M&A Exit 성과를 창출한 스케일업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재무 근거에 기반한 사업 성장성 평가 솔루션을 개발하였다.”라며 “미국으로 진출하는 중요한 시기에 퍼포먼스 마케팅 실행력과 분석력이 뛰어난 팀스완을 만나 고무적인 심정이며, 팀스완의 공격적인 마케팅 역량과 커넥티의 재무 전략 노하우를 합쳐져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효과적으로 사업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팀스완 백상우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빛을 보고 있지 못했던 좋은 서비스들이 함께 성장하여 얼어붙은 스타트업 및 투자 시장에 선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라며 “커넥티는 데이터 기반의 사업성 예측 모델과 재무 데이터 분석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전문가 조직이다. 팀스완의 스케일업 노하우를 더하여 국내 스타트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