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시장 성숙기...발리스틱골프, "브랜드 본연 가치 알릴 것"

발리스틱골프 심볼 및 로고(사진=발리스틱골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발리스틱골프(BALLISTIC GOLF)가 올해의 전략 키워드로 ‘TEAM BG’을 발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드 사업 전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발리스틱골프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와 KLPGA 정규투어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 발리스틱(TEAM BG)’을 창단해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WE ARE ONE TEAM(위아원팀)’이라는 슬로건 아래 7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소속 프로들과 골프데이, 셀럽과 함께하는 프로암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TEAM BG’는 ▲Targeting(타겟 마케팅 강화) ▲Event(고객 맞춤 행사 활성화) ▲ Apparel line-up(로고 플레이 통한 어패럴 라인업 확대) ▲Market positioning(퍼포먼스 골프 시장 포지셔닝) ▲ Ballistic(발리스틱만의 오리지널리티 강화) ▲Golf program PPL(골프 프로그램 제작 지원) 등 발리스틱골프의 비전 및 올해 사업 방향성을 의미한다.

발리스틱골프는 올해 골린이부터 중상급자 골퍼까지 타겟(Targeting) 마케팅을 확대하고, 월별 프라이빗 원포인트 레슨, VIP 고객 대상 소속 프로 동반 라운드 및 필드레슨 등 고객 맞춤 행사(Event)를 활성화해 퍼포먼스와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는 골퍼를 유입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하는 로고 플레이와 모노그램 심볼 패턴을 개발, 시그니처 라인을 구성해 어패럴 라인업(Apparel line-up)을 확대할 방침이다.

발리스틱골프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후 발리스틱골프의 클럽과 어패럴, 기어 등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올해는 스포츠 마케팅에 초점을 맞춰, 팀 발리스틱 소속 프로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고객 체험 이벤트를 기획하고, 미국 클럽 오리진으로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