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입한다…내달 12일까지 접수

김진호 기자 2023. 1. 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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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핵심지역보전사업(사유지 매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월 12일까지 사유지 매수 신청서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접수한다.

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매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대상지를 적극 발굴·매수하고, 각 토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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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원자원 보전·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조치

소백산 비로봉 일출 장면 (사진=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 핵심지역보전사업(사유지 매수)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공원자원 보전과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오는 2월 12일까지 사유지 매수 신청서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접수한다.

매수신청서 양식은 국립공원 누리집(홈페이지)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에 매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원 측은 토지를 평가해 매수대상지를 선정하고, 감정평가를 통해 매수가격을 결정한다.

정문원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대상지를 적극 발굴·매수하고, 각 토지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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