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연속"… 롯데정보통신 명절맞이 납품대금 320억 조기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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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설 명절을 맞이해 파트너사 770여개사에 32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 이후 매 명절마다 파트너사 대금을 조기지급, 상생을 실천해왔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고금리로 힘든 상황 속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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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설 명절을 맞이해 파트너사 770여개사에 32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1월말 예정인 지급일을 평균 20일 가량 앞당겨 이달 10일 지급한 것이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 이후 매 명절마다 파트너사 대금을 조기지급, 상생을 실천해왔다. 고금리로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을 수 있는 협력사의 부담을 덜어낸다는 차원에서다.
롯데정보통신은 이외에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컨설팅 지원 △신용평가 지원 △650개 과정 직무 교육 지원 △기술임치제 운영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등 다방면의 동반성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협력 중소기업을 위해 총 150억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운용하고 상생협력 프로그램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고금리로 힘든 상황 속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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