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복, ‘니들스’와 컬래버레이션 스니커즈 한정판 출시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오는 20일 컨템포러리 스트릿 브랜드 ‘니들스(Needles)’와 협업한 스니커즈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994년 처음 출시된 리복의 클래식 아웃도어 샌들 ‘비트닉’ 모델 베이스에 니들스의 감성과 디자인을 녹인 한정판 스니커즈다.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하고, 어퍼에는 섬세한 스티치 장식을 더해 세련된 느낌과 계절감을 살렸다.

신발의 측면에는 니들스를 상징하는 보라색 나비 모양의 심볼인 ‘파필리언 버터플라이’ 자수와 리복의 벡터 로고를 적용해 두 브랜드의 인상적인 만남을 함축적으로 드러냈다.

블랙과 베이지 2가지 색상 총 4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가격은 14만 9000원이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리복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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