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서주원 '제주살이' 쎄함 감지..이혼 후 '호텔 포착'도[스타이슈]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유튜버 아옳이가 카레이서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했다는 사실을 밝힌 가운데, 서주원의 불륜 흔적이 재조명되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옳이의 전 남편 서주원의 외도 흔적이 게시물로 재조명되며 올라왔다.

서주원의 불륜 증거는 아옳이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는 팬들에게 포착됐고, 구독자들은 아옳이에게 증거 사진을 SNS DM(개인 메시지)로 전달했음에도 아옳이가 이를 부정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구독자들은 서주원이 아옳이가 차려준 식당 안에서 외간 여자를 만나는 모습을 발견했다. 또 다른 구독자들은 서주원이 아옳이와 이혼했다고 알려진 지난해 10월 이후인 지난해 11월에도 제주도 모 호텔 로비에서 화려하게 치장한 여성과 허리에 손을 감는 스킨십을 하며 걷고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아옳이 인스타그램

또 구독자들은 아옳이가 안타까웠던 부분으로 서주원을 제주도에 보낼지 말지 고민하는 SNS 글을 올렸을 때를 떠올렸다. 아옳이는 과거 제주도 한달살이를 한다는 서주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게시물을 공유하며 "갑자기요? 잘 다녀오시게!"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아옳이는 유튜버들이 "배우자가 갑자기 제주도 한달살기를 하겠다고 하면 엉뚱한 힐링을 원한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한 영상을 캡처해 올리며 "아이 이게 뭐야 너무 웃기다구요. 넘 절묘해 하 이걸 제주도 보내 말아"라며 웃는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 가능성을 이미 인지했을지도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옳이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해 10월 서주원과 이혼한 사실을 밝혔다. 아옳이는 서주원이 결혼 초부터 여자 문제로 자신을 힘들게 했으며, 자신은 그럼에도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했으나 서주원의 계속된 외도로 이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아옳이는 지난해 서주원이 자신에게 바람을 피는 것으로 오해하게끔 저격글을 올렸다고도 밝혔다.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11월 결혼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