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에코프로비엠, 수요 둔화 우려… 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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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이차전지 업종 내 수요 둔화 우려가 존재하나, 견고한 실적 흐름이 이어갈 것이라고 12일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8조989억원,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6540억원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업종 내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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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이차전지 업종 내 수요 둔화 우려가 존재하나, 견고한 실적 흐름이 이어갈 것이라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8만원에서 16만원으로 내렸다.
이창민 연구원은 목표가를 낮춘 이유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58% 증가한 1조8023억원, 영업이익은 359% 증가한 1262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시장 전망치를 밑돌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해 11~12월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 전망치를 하향했고, 해외 공장 비중 확대 등을 고려해 장기 가동률 전망을 보수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8조989억원, 영업이익은 59% 늘어난 6540억원으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업종 내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부진으로 인한 전동공구 수요 부진과 환율 하락은 아쉬우나 삼성SDI와 SK온에게 공급되는 전기차(EV) 하이니켈 양극재 수요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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