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연과학교육원, 겨울방학 초·중·고 최석정 수학캠프 성료

이성기 기자 2023. 1. 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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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3 겨울방학 최석정 수학캠프'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창신초등학교 유찬민 학생은 "지난 여름방학 때 수학캠프에 참여한 경험이 좋아서 다시 신청해 참여했다. 이번 캠프 역시 다양한 수학의 세계를 알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더욱 키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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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활동으로 수학 자신감 키웠어요"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이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고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3 겨울방학 최석정 수학캠프' 모습.(충북교육청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겨울방학을 맞아 도내 초·중·고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2023 겨울방학 최석정 수학캠프'를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생각하는 힘으로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수학교육 지원을 위해 평소 교과서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수학과 관련한 진로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9일에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법 △수학으로 그리는 미술 △그래비트랙스로 수학·과학원리 탐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0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핑퐁로봇을 활용한 코딩의 이해 △수학으로 그리는 미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1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미술의 융합 △수학기반 파이썬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과정을 운영했다.

충북 출신의 수학자인 최석정 선생의 이름을 붙인 이번 수학캠프는 충북의 수학 교사뿐 아니라 전국의 수학 교수와 교사로 강사진을 구성해 알차게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창신초등학교 유찬민 학생은 "지난 여름방학 때 수학캠프에 참여한 경험이 좋아서 다시 신청해 참여했다. 이번 캠프 역시 다양한 수학의 세계를 알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더욱 키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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