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에서 케이카 중고차 검색한다"…검색 서비스 시작

(케이카 제공)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직영중고차 플랫폼 케이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에 탑재된 인공지능(AI) 플랫폼 '빅스비'에서 고객이 원하는 조건의 중고차 매물을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가 차량의 모델명이나 브랜드는 물론 연식, 주행거리, 가격, 사고 유무, 색상 등 원하는 정보를 빅스비에 입력하면 적합한 매물을 검색해 보여준다.

케이카는 우선 주행거리 3만km 이하 매물 2000여대를 대상으로 검색을 제공한다. 향후 대상 매물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삼성 빅스비에서 고객들이 별도의 복잡한 다운로드 과정 없이 케이카의 우수한 매물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케이카는 보다 폭 넓게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시도를 계속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