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스타일스, '이터널스' 단순 카메오 아녔다…마블 공식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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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가수 해리 스타일스가 타노스의 이복형제로 마블 영화에 돌아온다.
네이트 무어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리 스타일스의 마블 유니버스 합류를 공식화했다.
네이트 무어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해리 스타일스가 단순한 카메오가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네이트 무어는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다"며 "해리 스타일스가 맡은 배역은 타노스와 정말 흥미로운 관계성을 갖고 있다. 두 인물은 이복 형제로 같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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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 이복형제 에로스 역…"복잡하지만 재밌는 캐릭터"
지난 11일(현지시간) 데드라인,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마블의 최고 프로듀서 네이트 무어와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앞서 해리 스타일스는 지난 2021년 개봉한 영화 ‘이터널스’ 쿠키영상에 잠깐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리 스타일스는 당시 타노스의 이복동생 에로스로 깜짝 등장했다.
네이트 무어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리 스타일스의 마블 유니버스 합류를 공식화했다. 네이트 무어는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해리 스타일스가 단순한 카메오가 아니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앞서 일각에선 해리 스타일스의 ‘이터널스’ 출연이 단순한 일회성 팬 서비스 차원일 수도 있다는 추측도 있었다.
네이트 무어는 “더 많은 이야기가 남아있다”며 “해리 스타일스가 맡은 배역은 타노스와 정말 흥미로운 관계성을 갖고 있다. 두 인물은 이복 형제로 같은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귀띔했다. 이어 “복잡하지만 재미있는 캐릭터”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유발했다.
다만 해리 스타일스가 마블 어떤 작품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언제 돌아올지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해리 스타일스는 인기 그룹 원 디렉션 출신 팝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이터널스’ 외에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리 스타일스는 2월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투어를 시작으로 3월 아시아, 5월부터 유럽 및 영국 전역을 도는 세계 투어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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