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해제’ 이상희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촬영, 즐거웠다” 종영소감

박아름 2023. 1. 1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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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가 '사장님을 잠금해제'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극본 김형민/연출 이철하)에서 '범영' 전무 오미란으로 열연한 배우 이상희의 종영 소감이 1월 12일 공개됐다.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이상희는 범영 그룹 창립자의 하나뿐인 딸로, 회장이 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오미란으로 분해 노련하고 안정적인 호흡으로 극에 흡인력과 무게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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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상희가 ‘사장님을 잠금해제’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극본 김형민/연출 이철하)에서 ‘범영’ 전무 오미란으로 열연한 배우 이상희의 종영 소감이 1월 12일 공개됐다.

‘사장님을 잠금해제’에서 이상희는 범영 그룹 창립자의 하나뿐인 딸로, 회장이 되기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오미란으로 분해 노련하고 안정적인 호흡으로 극에 흡인력과 무게감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가히 압도적인 카리스마 너머 깊숙이 숨겨진 오미란의 검은 속내가 서늘하게 긴장의 끈을 조이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선주(박성웅 분)를 정신병원 침대에 누워있게 만든 배후가 오미란이었음이 밝혀지며 소름을 유발했다. 자신을 김선주의 살인범이라 의심하는 박인성(채종협 분)을 향한 오미란의 차갑게 가라앉은 눈빛은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같이 오미란을 둘러싸고 위기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과연 오미란이 숨겨온 악행이 세상에 밝혀질지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최종회를 앞두고 이상희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함께한 모두에게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며 “아울러 시청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애정으로 ‘사장님을 잠금해제’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고 꼭 함께해 주세요”고 소감을 전했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1월 12일 종영한다. (사진=ENA '사장님을 잠금해제'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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