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전략회의…"지속가능 경영체계 확립"

김민영 2023. 1. 1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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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11일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각 부문별 전년도 성과 및 사업추진계획을 제시하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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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NH농협생명 본사에서 열린 2023년 사업추진 전략회의에서 윤해진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부문별 부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생명이 11일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2023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에 대한 강의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각 부문별 전년도 성과 및 사업추진계획을 제시하며,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본사와 지역조직 팀장 이상 임직원, 영업관리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윤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 경영체계를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리스크관리 체계 강화 △현장 중심 마케팅전략 수립 △운용자산수익률 제고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정체성 강화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보험은 속력이 아닌 방향”이라며 “신회계제도 도입 후 지속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설정해서 어떠한 위기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갖자”고 강조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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