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호주오픈 우승 빨간불?...또 햄스트링 이상, 메드베데프와 연습경기 중단
김경무 2023. 1. 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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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호주오픈(AO)을 앞둔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햄스트링 부상에 노심초사하는 처지가 됐다.
세계랭킹 5위인 조코비치는 11일(현지시간) 호주오픈이 열릴 예정인 멜버른파크에서 가진 다닐 메드베데프와의 연습경기 중 왼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발생한 이후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며 이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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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2023 호주오픈(AO)을 앞둔 노박 조코비치(36·세르비아)가 햄스트링 부상에 노심초사하는 처지가 됐다.
세계랭킹 5위인 조코비치는 11일(현지시간) 호주오픈이 열릴 예정인 멜버른파크에서 가진 다닐 메드베데프와의 연습경기 중 왼쪽 햄스트링에 이상을 발생한 이후 “어떤 위험도 감수하고 싶지 않다”며 이를 중단했다.
지난해 2022 호주오픈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을 이유로 호주에서 추방된 뒤 처음으로 그가 멜버른파크에서 한 훈련이었다.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전에 더 큰 두려움을 피하고 싶다. 나는 햄스트링이 당기는 것을 느꼈다”고 지역방송사인 <9뉴스 멜버른>에 말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호주오픈에 앞서 지난주 열린 2023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ATP 250 시리즈) 1차 대회 때는 우승했지만, 경기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조코비치는 이번 연습경기 중단과 관련해 “1세트를 플레이하고 메드베데프에게 사과했고, 그는 이해했다”고 밝혔다.
조코비치는 이번에 통산 10번째 호주오픈 남자단식 우승을 노린다. 이를 달성하면 그랜드슬램 남자단식 22회 우승 고지에 오르며, 최다우승(22회) 기록 보유자인 라파엘 나달(37·스페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호주오픈은 16일 개막돼 29일까지 열린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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