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와 열애' 김지민 "좋은 소식 위해 노력 중" ('풀어파일러2')

김지민, '풀어파일러2'서 활약
넘치는 승부욕 "내 정답이 맞기만 해봐"

김지민이 '풀어파일러2'에 출연한다. 그는 연인 김준호를 언급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AXN 제공

코미디언 김지민이 '풀어파일러2'에 출연한다. 그는 연인 김준호를 언급해 출연진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2일 방송되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AXN '풀어파일러2' 3화에는 김지민이 등장한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김지민은 "작년에 쇼킹한 소식을 전했는데 올해는 더 업그레이드된 소식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김준호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또한 "(김준호가) 옆에 누가 있다 보니 잘 보이려고 본인을 조금 가꾸더라"는 말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김준호를 직접 인물 프로파일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풀어파일러2'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가득 채우던 김지민은 넘치는 승부욕을 자랑한다. "내 정답이 맞기만 해봐"라며 반문을 제기한 서장훈을 혼내는 모습으로 MC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녹화 초부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 김지민과 풀어파일러들이 퀴즈를 전부 맞혀 기부금을 전액 쌓을 수 있을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풀어파일러2' 3화는 이날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