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퇴행성 관절염 고백 "힘으로 허리 흔든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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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작년에 서른이 됐다. 팬들한테 '서른이 되면 리메이크 앨범을 내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서 개인적으로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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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는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작년에 서른이 됐다. 팬들한테 ‘서른이 되면 리메이크 앨범을 내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서 개인적으로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고 묻자 “서른 되자마자 느낀 건 아니고 그 전부터 느낀 건데, 무대를 하고 나면 파스와 마사지가 필요하다. 안 아픈 데가 없다”고 답했다. 덧붙여 “멤버인 남주는 일찍부터 목에 디스크가 와서 도수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뒤이어 정은지는 “저는 심지어 퇴행성 관절염이 왔다”며 “‘노 노 노’(No No No) 활동 때 요령이 없이 힘으로 허리를 흔드는 안무를 했더니 사지가 뒤틀렸다. 뛰면서 흔드니까 충격이 더 컸던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나이 들어서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고도 했다.
정은지는 최근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를 촬영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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