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퇴행성 관절염 고백 "힘으로 허리 흔든 탓"

김현식 2023. 1. 12. 08: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작년에 서른이 됐다. 팬들한테 '서른이 되면 리메이크 앨범을 내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서 개인적으로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인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정은지는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서 “작년에 서른이 됐다. 팬들한테 ‘서른이 되면 리메이크 앨범을 내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켜서 개인적으로 보람 있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 들었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고 묻자 “서른 되자마자 느낀 건 아니고 그 전부터 느낀 건데, 무대를 하고 나면 파스와 마사지가 필요하다. 안 아픈 데가 없다”고 답했다. 덧붙여 “멤버인 남주는 일찍부터 목에 디스크가 와서 도수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

뒤이어 정은지는 “저는 심지어 퇴행성 관절염이 왔다”며 “‘노 노 노’(No No No) 활동 때 요령이 없이 힘으로 허리를 흔드는 안무를 했더니 사지가 뒤틀렸다. 뛰면서 흔드니까 충격이 더 컸던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에이핑크 멤버들이 나이 들어서 어떻게 될지 걱정”이라고도 했다.

정은지는 최근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를 촬영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