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알린 권진아, 또 건강 이상…"복통으로 응급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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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식이장애를 겪은 바 있는 가수 권진아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권진아는 지난 1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건강 이상으로 최근까지 병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권진아는 2021년 한 방송에서 과거 극단적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과 폭식증 등 식이장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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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식이장애를 겪은 바 있는 가수 권진아가 건강 이상을 고백했다.
권진아는 지난 1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건강 이상으로 최근까지 병원에 다녔다고 밝혔다.
권진아는 "제가 되게 튼튼해 보이는데 은근히 허약 체질"이라며 "바이러스도 골고루 걸려주고, 복통으로 인한 응급실행까지. 연말·연초 역병들을 아주 다양하게 투어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액땜 세게 했다고 생각한다"며 "얼마나 명반이 나오려고 이러는지. 오늘 앨범 첫 보컬 녹음하러 가는 길이다. 행운을 빌어달라"고 부탁했다. 권진아는 이 글에 하트를 그리고 있는 사진을 첨부하기도 했다.
댓글창에는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팬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한 한 해 보냈으면 좋겠다", "명반도 좋지만 안 아픈 게 더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진아는 2021년 한 방송에서 과거 극단적 다이어트로 4년간 거식증과 폭식증 등 식이장애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온갖 정신증을 다 얻고 가진 몸매다. 부디 많은 사람이 그 고통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형으로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간절히 소원한다"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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