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새 기가팩토리 인도네시아에?…블룸버그 “계약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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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협의에는 인도네시아에 생산과 공급망 등을 포함한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며, 공장이 신설될 경우 연간 100만대까지 생산 가능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관계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머스크는 테슬라가 장기적으로 전 세계에 10~12개의 공장을 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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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 위한 잠정 합의에 근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협의에는 인도네시아에 생산과 공급망 등을 포함한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며, 공장이 신설될 경우 연간 100만대까지 생산 가능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계약이 최종 성사되면 중국, 독일에 이어 테슬라의 세 번째 해외 공장이자 아시아 내 두 번째 생산 기지가 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관계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8월 테슬라 연례 주주총회에서 머스크는 테슬라가 장기적으로 전 세계에 10~12개의 공장을 지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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