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 오늘 나온다… 3명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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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의 윤곽이 오늘(12일) 드러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이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을 선정한다.
6명의 후보군은 자신이 BNK금융 차기 회장으로서 얼마나 적합한 인물인지 강조하며 임추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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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지주는 이날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CEO) 2차 후보군을 선정한다. 6명의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가운데 3명을 꼽을 계획이다.
이어 최종후보는 오는 19일 확정될 전망이다.
우선 6명의 1차 후보군은 안감찬 부산은행장, 이두호 BNK캐피탈 대표,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손교덕 전 경남은행장,, 김윤모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등이다.
내부 출신 인사 4명과 외부 출신 2명 중 누가 2차 후보군(숏리스트)으로 오를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
금융권에선 내부출신 우세설, 행장 대세설 등 다양한 관측들이 나오고 있지만 유력 후보를 예단하기 힘들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임추위는 6명의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15분간 경영 계획 등을 밝힌 프레젠테이션(PT)을 진행한 이후 질의응답 방식의 면접 평가를 30분 동안 실시할 예정이다
6명의 후보군은 자신이 BNK금융 차기 회장으로서 얼마나 적합한 인물인지 강조하며 임추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다.
여기에 외부 자문기관이 진행한 평판 조회 결과도 반영한다.
임추위는 각 후보의 BNK금융 성장 추진 계획, 경영 능력,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도 등을 두루 깊이 있게 검증할 방침이다.
각종 추측이 난무한 상황에서 임추위는 회의 장소 비공개뿐만 아니라 이번 회의 내용의 비밀 유지를 당부하며 후보군에 대한 공정한 평가에 집중하고 있다.
BNK금융 회장 최종 후보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 취임할 예정이다.
박슬기 기자 seul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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