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명절 위로금 전달

민영규 2023. 1. 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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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설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3만2천 가구에 1인당 5만원씩 명절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또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고 오는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50곳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 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명절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7천 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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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설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 3만2천 가구에 1인당 5만원씩 명절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또 노숙인 시설 4곳에 차례상 비용을 지원하고 오는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150곳에 성금과 성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2천 가구에 가구당 5만원씩 명절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7천 가구에 난방비 10만원씩을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도 저소득층 1천900가구에 6천6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지원하기로 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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