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산세 주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2000명대

김혜인 기자 2023. 1. 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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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확산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1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140명·전남 1467명을 합쳐 총 2607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4일 보다 1256명 줄었다.

최근 지역 하루 확진자는 검체 채취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을 제외하고 3000명대를 기록했으나 전날 2000명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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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하루 확진자, 일주일 전보다 1256명↓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확산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12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140명·전남 1467명을 합쳐 총 2607명이다.

광주·전남 확진자는 일주일 전인 4일 보다 1256명 줄었다.

최근 지역 하루 확진자는 검체 채취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을 제외하고 3000명대를 기록했으나 전날 2000명대로 내려갔다. 확진자 추이는 지난 4일 3863명, 5일 3378명, 6일 3331명, 7일 2970명, 8일 1315명, 9일 3265명, 10일 3414명이다.

전날 광주에선 1명이 숨지고 위중증 환자 10명이 발생했다. 1158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전남 지역에서도 확진자 7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등 감염 고위험 시설 39곳에서 111명이 확진되면서 소규모 집단 전파가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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