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도영(CANDO), ‘태풍의 신부’ OST 합류…‘복잡한 마음’ 음원 공개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 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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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도영(CANDO)이 '태풍의 신부' OST에 합류했다.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최도영은 극중 주인공의 내면의 갈등을 그린 팝발라드 타이틀곡 '복잡한 마음'을 15일 발표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감성 발라드를 꾸준히 발표해 온 최도영이 일일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따뜻함이 감도는 보컬 색채로 시청자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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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도영(CANDO)이 ‘태풍의 신부’ OST에 합류했다.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최도영은 극중 주인공의 내면의 갈등을 그린 팝발라드 타이틀곡 ‘복잡한 마음’을 15일 발표한다.

따뜻한 온기가 감도는 사운드,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는 가사가 인상적인 신곡은 최도영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더해져 큰 감동을 안겨준다.

가수 최도영(CANDO)이 ‘태풍의 신부’ OST에 합류했다. 사진=더하기미디어
‘길었던 하루에 위로받지 못한 / 눈물이 떨어지고만 있는데 / 거울 속 내 모습이 오늘 / 더 작아 보여 안아주고 싶어..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무얼 찾아서 헤매고 있나 / 내 두 눈을 감싸는 공허함 가끔은 눈물이 나’라는 일상의 모습이 독백처럼 음악적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015년 싱글 ‘CANDO’를 발표하며 데뷔한 캔도는 감성 짙은 발라드와 OST 가창 활동을 지속해 오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 왔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그때 우리’,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여전히 난 그리워 하나 봐’ 등의 최신곡을 선보였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연출 박기현, 극본 송정림)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를 주인공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방송분에서는 강태풍(강지섭 분)과 둘 만의 결혼식을 올린 은서연(박하나 분)이 어떤 복수를을 펼쳐갈지 관심이 모아졌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감성 발라드를 꾸준히 발표해 온 최도영이 일일 드라마를 통해 특유의 따뜻함이 감도는 보컬 색채로 시청자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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