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자동차회사, 3월까지 승용차 2천대 러시아에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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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코드로 컴퍼니'( IKCO)는 이란력으로 연말인 3월 20일까지 러시아에 승용차 2000대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란의 IRIB통신에 따르면 메디 카티비 IKCO 전무이사는 " 이란 IKCO는 러시아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대형 차량과 엔진, 중장비 차량의 스페어 부품 수출 분야에서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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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란력 연말인 3월 20일까지 인도"
'이란 코드로사'(IKCO), 아제르바이잔에도 수출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 최대의 자동차 제조회사인 '코드로 컴퍼니'( IKCO)는 이란력으로 연말인 3월 20일까지 러시아에 승용차 2000대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란의 IRIB통신에 따르면 메디 카티비 IKCO 전무이사는 " 이란 IKCO는 러시아 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대형 차량과 엔진, 중장비 차량의 스페어 부품 수출 분야에서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IKCO가 아제르바이잔에도 3500대의 승용차를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 동종 전동장치 및 부품 생산기업 협회'의 모하마드레자 나자피-마네시 회장은 2022년 11월에 이란이 러시아에 약 3억달러 (3750억 원)어치의 차량을 수출하기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고 이란 반관영 파르스통신도 보도했다.
이란은 그 밖에도 베네수엘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등에 자동차를 수출해왔다고 나자피-마네시회장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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