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말레이시아·태국 등 해외 법인 모멘텀 확대"-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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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해외 법인의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7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올해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해외 법인의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 밸류에이션 수준에서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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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해외 법인의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7000원을 모두 유지했다.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코웨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올해는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해외 법인의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현 밸류에이션 수준에서의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분기 코웨이는 매출 1조246억원, 영업이익 168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1653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다.
국내 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5%, 5.8% 성장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의 턴어라운드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지난해 4분기 매출 3118억원, 영업이익 573억원을 기록하며 2021년 4분기부터 이어졌던 감익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대기질 악화로 공기청정기 판매 턴어라운드 가능성에 주목한다"며 "말레이시아는 회계기준 변경 기저가 동일해지며 작년 4분기부터 계정 성장과 매출 성장이 동행하는 모습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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