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산물 생산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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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득 작물 지원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3억4800만원을 투입해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등의 생산과 상품화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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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임업인의 생산 기반 마련과 산림 소득 증대를 위한 '2023년 소득작물 생산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소득 작물 지원 사업 일환으로 사업비 3억4800만원을 투입해 독활, 작약, 복분자, 곶감 등의 생산과 상품화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독활의 경우 종묘와 퇴비를 지원하고, 복분자는 종묘와 부직포, 지주대를 지원하며 곶감은 판매에 필요한 포장재와 택배비를 지원한다.
군은 소득 작물 생산 지원을 통해 임업 경영의 효율화 및 산림 소득의 규모화로 임실에 거주하는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산림 소득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관내에 거주하는 생산자와 생산자 단체 등 산림 이용 소득 증대를 희망하는 많은 임업인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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