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12월 CPI 소폭 하락 예상↑…나스닥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손희연 기자 2023. 1. 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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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희연 기자)◇1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0% 상승한 33973.01.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28% 상승한 3969.6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1.76% 상승한 10931.67.

(사진=이미지투데이)

▲12일 발표 예정인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소폭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식 상승 마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조절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함.

▲CNBC에 따르면 다우존스가 조사한 경제학자들은 12월 CPI가 전월 대비 0.1% 소폭 하락할 것으로 관측. 전년 동월 대비로는 6.5% 상승.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월보다 0.3%, 1년 전보다 5.7% 높아질 것으로 관측. 

▲국제금융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12월 임금상승률 둔화가 나타나면서 그 동안 상승을 지속하던 서비스 물가도 떨어질 수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 12월 CPI는 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

▲투자자들은 올해 정책금리가 정점을 통과하고 연말에는 금리 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는 기대 증가. 단기 자금시장에도 연방기금금리 목표가 4.9% 수준까지 상승한 후 연말 0.50%p 인하 가능성이 보여져.

▲수잔 콜린스 미국 보스턴 연방은행 총재는 31~2월 1일 열리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0.25%p 나 0.50%p 인상을 전망한다면서 현 상황서는 0.25%p 예상한다고 말해.

손희연 기자(kuns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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