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日의 방위비 2배 증액 결정 환영"

유자비 기자 2023. 1. 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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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27년까지 방위비 수준을 2배로 늘리기로 한 일본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시사주간지 US 뉴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오는 13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2+2 외교·국방 회담'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이번 주말 일본과 우주 협력에 관한 새로운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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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레스트=AP/뉴시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루마니아 부카레스트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2.11.30.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국은 2027년까지 방위비 수준을 2배로 늘리기로 한 일본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 시사주간지 US 뉴스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오는 13일 조 바이든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의 '2+2 외교·국방 회담' 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국이 이번 주말 일본과 우주 협력에 관한 새로운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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