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서 날린 불씨에 비닐하우스 3동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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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에서 날린 불씨가 비닐하우스 3동으로 번져 30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2일 전남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나주시 반남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목공예 작업장으로 쓰이던 비닐하우스 1동(100㎡)이 모두 타고 주변 육묘장 비닐하우스 2동(각 50㎡)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3834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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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담배꽁초에서 날린 불씨가 비닐하우스 3동으로 번져 30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2일 전남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0분께 나주시 반남면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49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목공예 작업장으로 쓰이던 비닐하우스 1동(100㎡)이 모두 타고 주변 육묘장 비닐하우스 2동(각 50㎡)이 그을려 소방서 추산 3834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불이 나기 직전 작업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는 이곳 주인 50대 남성 A씨의 진술을 토대로 담배꽁초 관리 부주의에 따른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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