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8일까지 설 성수품 최대 50% 할인…”물가안정 동참”

2023. 1. 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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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18일까지 설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한 할인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지원 방안을 진행하는 정부 기조에 맞춰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대책의 큰 틀 아래 고객이 느끼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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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18일까지 설 성수품 할인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롯데마트는 18일까지 설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한 할인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마트도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기 위한 지원 방안을 진행하는 정부 기조에 맞춰 성수품 물가 안정을 위해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설 명절 기간 고객들이 많이 찾은 한우, 참조기, 부침가루 등 성수품 위주로 행사 상품을 기획했다.

우선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정부 비축 냉동 갈치와 참조기를 공급받아 저렴하게 선보이고, 인기 수산물은 최대 50% 할인한다. 수산물 중 명절 기간 동안 판매 실적이 급등한 국산 데친 문어와 국산 손질 오징어도 2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10월부터 1200여 전복 어가가 주주로 참여한 ‘완도전복주식회사’와 협업해 전복 물량 20t도 확보, 해수부의 지원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떡국이나 육전 등 다양한 제수 음식에 들어가는 필수 재료인 소고기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하고 식용유와 부침가루로 1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안정대책의 큰 틀 아래 고객이 느끼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낮추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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