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키티케-메시 연속골' PSG, 앙제에 2-0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이 다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PSG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1 18라운드 앙제 SCO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47점(15승 2무 1패)으로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23분 PSG가 추가 골 찬스를 잡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정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다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PSG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리그1 18라운드 앙제 SCO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47점(15승 2무 1패)으로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승점 추가에 실패한 앙제는 리그 최하위(20위, 승점 8점)에 머물렀다.
홈팀 PSG는 4-3-1-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네이마르-위고 에키티케가 최전방을 구성했고 리오넬 메시가 공격 2선에 나섰다. 비티냐-다닐루 페레이라-파비앙 루이스가 중원을 구성했고 후안 베르나트-세르히오 라모스-마르키뉴스-노르디 무키엘레가 포백을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꼈다.
앙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압달라 시마가 최전방에 나섰고 하미드 압델리-아드리앵 우두-피에릭 카펠이 공격 2선에 나섰다. 나빌 벤탈렙-바티스타 멘디가 중원에 섰고 술레만 둠비아-미하 블라지치-세드릭 웅통지-압둘라예 밤바가 포백을 꾸렸다. 폴 베르나도니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선제골은 PSG가 터뜨렸다. 전반 5분 박스 앞에서 공을 잡은 메시가 오른쪽 측면으로 뛰어 들어가는 무키엘레에게 패스했고 무키엘레는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다. 공은 에키티케의 발 앞으로 향했고 에키티케는 실수 없이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23분 PSG가 추가 골 찬스를 잡았다.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 찬스를 얻었고 키커로는 메시가 나섰다. 메시는 쇄도하는 라모스를 향해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고 라모스는 헤더를 시도했지만, 베르나도니가 막아냈다.
전반전은 추가 득점 없이 PSG의 1-0 리드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PSG가 한 골 추가했다. 후반 28분 빠른 타이밍 패스를 받은 무키엘레는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메시를 향해 원터치 패스를 내줬고 메시는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후반 31분 PSG가 다시 득점을 노렸다. 무키엘레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수비수 4명을 따돌리고 쇄도하는 베르나트를 향해 패스했다. 베르나트는 다시 짧은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PSG의 2-0 승리로 막을 내렸다.
/reccos23@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