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로우·지우, 육군 만기 전역 "소중함 느낄 수 있었던 시간"
박상후 기자 2023. 1. 12. 08:09
VAV 로우·지우가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는 12일 'VAV 로우·지우가 1년 6개월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한 로우와 지우는 11일 만기 전역했다. 군 생활 당시 성실히 복무하는 것은 물론 육군 창작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평소 남다른 팬사랑의 주인공답게 군 제대 후 첫 공식 스케줄을 유튜브 라이브로 선택한 로우와 지우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고 팬들을 향한 귀여운 사랑으로 미소도 자아냈다.
로우·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군 복무가 힘들기도 했지만 사소한 행복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역 직전까지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1년 6개월 동안의 군 생활을 재밌고 행복하게 보냈다. 우리 뱀즈(팬덤명) 더 멋진 VAV는 이제 시작이다. 지켜봐 달라"며 고백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VAV는 2015년 가요계에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에이노·에이스·바론·로우·지우·제이콥·세인트반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양한 앨범 컨셉트와 퍼포먼스로 한류돌 입지를 넓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A TEAM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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