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심정지 햄린, 집으로…재활 거쳐 팀 복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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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다마르 햄린(24)이 9일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
햄린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뱅골스와의 경기 도중 태클을 시도한 뒤 심장이 정지됐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햄린은 경기장에서 쓰러진 뒤 신시내티 병원으로 이송, 집중치료를 받았고 1주일 뒤 뉴욕 병원으로 옮겨져 이틀간 회복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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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수비수, 태클 직후 심장마비
각종 수치 안정, 9일만에 가족 품에
미국프로풋볼(NFL) 버펄로 빌스의 다마르 햄린(24)이 9일 만에 집으로 돌아갔다. 햄린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페이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뱅골스와의 경기 도중 태클을 시도한 뒤 심장이 정지됐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12일 오전(한국시간) 뉴욕타임스,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햄린은 뉴욕 병원에서 퇴원했다. 담당 의사는 "햄린의 상태가 좋아졌고, 이젠 집으로 돌아가 재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햄린은 경기장에서 쓰러진 뒤 신시내티 병원으로 이송, 집중치료를 받았고 1주일 뒤 뉴욕 병원으로 옮겨져 이틀간 회복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안정을 되찾아 뉴욕 병원에서도 퇴원했다. 햄린은 집에서 버팔로 스태프와 함께 재활 훈련을 실시한다.
버팔로의 숀 맥더못 감독은 "이제 햄린은 부모, 형제들과 함께 집에서 지낸다"면서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고, 그가 (팀에 복귀할) 준비가 됐을 때 우리는 그를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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