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기 영숙, 응급수술로 딸 출산 "예정일보다 빨라..♥영철덕에 잘 회복중"

김나연 2023. 1. 12. 0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에 첫 베이비가 탄생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아이를 안고 등장한 6기 영숙, 영철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제작진은 "나는 솔로 첫 베이비잖아요. 상상도 못했죠?"라고 물었고, 영숙은 "그쵸. 얘도 상상 못했을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영철과 영숙은 '나는 솔로' 6기 멤버로 만나 최종 커플이 됐고, 결혼까지 이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나는 솔로'에 첫 베이비가 탄생했다.

12일 6기 영숙(가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01. 06 리보 출산 2023. 01. 10 오로라 출생신고"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다들 오늘 나솔 방송 보셨나용!!! 오빠와 저에게 축복같이 찾아왔던 로라가 예정일보다 조금 일찍 방을 빼게 되었어요!"라며 지난 6일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응급 수술을 하여 정신없이 호다닥 1주가 지난 것 같아요. 저는 남편 덕분에 잘 회복하며 잘 지내고 있구, 로라도 야물딱지게 잘 적응해 나가는 것 같아요! 그동안 순산하라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응원해 주신 만큼 저희 가족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앞서 전날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아이를 안고 등장한 6기 영숙, 영철이 출산 소식을 알렸다. 영철은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하겠다. 나는솔로 6-1기"라며 딸 오로라 양을 소개했다.

영숙은 "아기가 너무 작게 태어나서 지금 온몸이 빨갛다. 발이 엄청 조그맣다. 엄청 말라서"라며 "얘가 정말 내 뱃속에 있었나 싶고 그냥 뭉클했다"고 소감을 털어놨다.

이에 영철은 "손바닥만한 아기가 엄청 우렁차게 울고 있고 탯줄을 자르는 순간 사회로 나온다는 느낌. 그래서 뭔가 신기했다. 그 시작을 제가 잘라준다는게"라고 탯줄을 자르던 순간을 회상했다.

제작진은 "나는 솔로 첫 베이비잖아요. 상상도 못했죠?"라고 물었고, 영숙은 "그쵸. 얘도 상상 못했을거예요"라고 말했다. 특히 영철은 "나는 솔로가 얼마나 장수할까요? 저희 아기 성인되면 내보낼까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로라 예쁘게 건강하게 잘 키우면서 잘 살겠다. 많이들 응원해달라"라고 말했고, 영숙은 "이렇게 저희를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로라가 예쁨 많이 받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 저희는 잘 살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영철은 "나는솔로 육아는 계속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철과 영숙은 '나는 솔로' 6기 멤버로 만나 최종 커플이 됐고, 결혼까지 이어졌다. 이 가운데 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지난 6일 첫 딸을 품에 안았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영숙 SNS, ENA, SBS Plu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