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1일 2007명 신규확진, 전주 대비 923명 ↓…사망 4명 추가

이재춘 기자 2023. 1. 1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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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1일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07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포항 431명, 구미 364명, 경주 194명, 경산 184명, 안동 166명, 김천 118명, 영주 80명, 칠곡 73명, 영천 67명, 문경·예천 47명, 상주 45명, 울진 35명, 의성 28명, 영덕 26명, 청도 24명, 군위 19명, 성주 18명, 봉화 13명, 청송 11명, 고령 9명, 영양 8명이며,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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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27일 국제 보건 긴급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계속 유지할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23.1.11/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1일 해외 입국자 5명을 포함해 22개 시·군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07명이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2563명)보다 556명(21.7%), 1주일 전(2930명)보다 923명(31.5%)이 각각 줄었다.

지역별로는 포항 431명, 구미 364명, 경주 194명, 경산 184명, 안동 166명, 김천 118명, 영주 80명, 칠곡 73명, 영천 67명, 문경·예천 47명, 상주 45명, 울진 35명, 의성 28명, 영덕 26명, 청도 24명, 군위 19명, 성주 18명, 봉화 13명, 청송 11명, 고령 9명, 영양 8명이며, 울릉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다.

최근 1주일간 경북에서는 1만5034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2147명 꼴로 감염됐으며, 0시 기준 누적 인원은 135만5249명, 사망자는 4명 추가돼 1991명으로 늘었다.

현재 병상 가동률은 23.8%, 재택 치료자는 1만1316명이며, 동절기 백신 접종률은 12.5%(전국 11.2%)를 보이고 있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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