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설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민생안전 대책 추진
강예슬 2023. 1. 12. 08:05
[KBS 부산]부산시가 설 명절 민생안정을 위한 회의를 열고, 설 연휴인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시내 8개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통행료가 면제되는 도로는 광안·거가·부산항·을숙도대교 등 교량 4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등 터널 4곳입니다.
부산시는 또, 귀성객 편의를 위해 고속버스와 철도의 운행 횟수를 191차례 더 늘리고, 학교 운동장 등 주차장 508곳, 4만 6천 면도 엽니다.
정책금융자금도 중소기업에 8천615억 원, 소상공인에게는 9천300억 원을 각각 지원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도 70만 원으로 올립니다.
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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