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오타니 라이벌, 빅리거 꿈 이루나 "오클랜드와 1년 계약합의"

이선호 2023. 1. 12.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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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타이거즈 후지나미 신타로(28)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눈 앞에 두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후지나미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는 선발투수 후보로  후지나미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후지나미는 지난 11일 미국으로 건너가 계약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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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후지나미 신타로./OSEN DB

[OSEN=이선호 기자] 한신 타이거즈 후지나미 신타로(28)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눈 앞에 두었다. 

미국 스포츠매체 ESPN 제프 파산 기자는 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후지나미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는 선발투수 후보로  후지나미와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후지나미는 지난 11일 미국으로 건너가 계약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닛칸스포츠'는 후지나미가 최종협상을 벌였고 추후 메디컬 체크를 거쳐 정식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지나미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에 도전했다. 오는 15일 오전 7시가 협상 마감시한이었다.

후지나미는 오타니 쇼헤이와 동갑내기로 2013년 한신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다. 데뷔 시즌부터 3년 연속 두 자릿 수 승리를 챙겼다.

160km가 넘는 공을 던지며 한신의 간판투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4년째 부터 구위가 떨어지며 7년 동안 고전했다. 10년 통산 57승54패 평균자책점 3.41를 기록했다.

2022 연봉은 4600만 엔(약 4억 3000만 원)이었다. 오클랜드와의 계약조건도 관심을 모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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