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美 투자자문사 "올해 증시 동력은 기업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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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되는 기업들의 분기 실적에도 주목하고 있는데요.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 델타항공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 4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됩니다.
미국 투자자문사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의 수석 시장 전략가는 기업 실적이 올해 증시를 움직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연준의 통화정책은 이미 시장에 반영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조 테라노바 / 버투스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 수석 시장 전략가 : 연준의 통화정책이 이미 반영됐다고 생각합니다. 채권시장이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제의 서비스 측면이 둔화하고 있고, 주택시장은 이미 침체에 빠졌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5%까지 인상하면 경제가 달갑지 않은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신호 말이죠. 하지만 위험자산들은 이미 지난해에 이와 같은 상황을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그들만의 경착륙을 겪은 것이죠. 결국 기업들의 실적이 올해 증시, 특히 대형주와 기술주를 움직이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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