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전신마비 벨 혼자 걷는 근황…"우리딸 장하다 고맙다"
2023. 1. 12. 07:45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반려견 벨의 근황을 알렸다.
11일 배정남은 "장하다 진짜 장해 우리딸 고맙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배정남은 휠체어를 타고 재활 중인 벨의 옆에서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앞서 배정남은 지난해 8월 벨이 급성 디스크로 인한 전신마비 증세로 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재활에 나선 벨은 이제 혼자 휠체어를 타고 걸을 수 있게 된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기특하다 벨", "뭉클하네요", "벨 화이팅!", "벨 우뚝 서있는 거 보니 힘을 얻고 갑니다", "기적이네요", "앞으로 더 건강 되찾아 아빠랑 뛰어다니고 산책도 즐길 수 있는 좋은 날 멋진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등이라며 벨과 배정남을 응원했다.
한편 배정남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영웅'에 출연했다.
[사진 = 배정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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