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청년 450명에게 각종 시험응시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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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청년들을 위해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광진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은 일자리 창출과 촉진으로도 이어진다"며 "취업을 위해 여러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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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청년들을 위해 어학·자격시험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광진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해왔다. 작년 8월에는 실제 취업시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을 위한 시험료도 지원했다. 지난해 462명의 청년이 시험 응시료를 지원받았다.
올해 구에서 지원하는 인원은 총 450명으로,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중인 자,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2023년 시험을 응시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며,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법에 명시된 500여 개의 국가기술자격증 시험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료에 대해 지원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들의 취업 지원은 일자리 창출과 촉진으로도 이어진다”며 “취업을 위해 여러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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