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지역 경제계와 소통하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만들어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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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기업 CEO 200여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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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기업 CEO 200여명이 참석해 신년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를 기업하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 호평동 백봉지구 내 ‘경기도의료원’ 유치, 왕숙 첨단산업단지 내 반도체 특화 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경제계를 대표하는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지원과 노력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 기업인들이 여러 환경 변화와 국제적인 분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고 슬기롭게 극복하며 2023년 새해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을 관할하는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기관으로, 지난 2003년에 설립돼 현재 1400여 개 회원사가 소속돼 있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지역 사회 봉사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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