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트레이드 '임박'? SD, 42세 크루즈와 1년 1백만 달러 계약...점점 좁아지는 김하성 입지

장성훈 2023. 1. 1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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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42세 거포 넬슨 크루즈와 1년 1백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크루즈의 영입이 김하성 트레이드를 위한 정지작업이 될 수 있는 이유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정말 트레이드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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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김하성을 트레이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SPN의 제프 파산은 12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42세 거포 넬슨 크루즈와 1년 1백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전했다.

크루즈는 지난 시즌 워싱턴에서 1500만 달러를 받았다. 1년 만에 연봉이15배나 폭락했다.

넬슨은 2021시즌 32개의 홈런을 치며 노익장을 과시했으나 워싱턴에서는 고작 10개의 아치만을 그렸다. 18시즌 통산 459개의 홈런을 친 거포다.

크루즈는 샌디에이고에서 지명타자로 뛰게 된다. 그렇게 되면 맷 카펜터가 1루를 볼 가능성이 크다. 자연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자신의 자리인 2루를 지키게 된다. 김하성의 자리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만, 카펜터는 외야를 볼 수도 있기 때문에 트렌트 그리샴이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도 있다.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의 김하성 영입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크루즈의 영입이 김하성 트레이드를 위한 정지작업이 될 수 있는 이유다.

보스턴의 매스라이브는 김하성을 트레이드로 영입해야할 1순위 후보로 언급한 바 있다.

샌디에이고가 김하성을 정말 트레이드할지 주목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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